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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관령면, 27회 눈꽃축제 손님맞이 ‘청결의 날’ 실시

기사입력 2019.01.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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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 1백여명이 16일 대관령면 시가지 일원에서 눈꽃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일제히 "청결의 날“ 환경정화 작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환경미화원들의 주간근무 변경으로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도로변 쓰레기가 대관령의 강풍을 타고 시가지는 물론 주변 임야와 하천으로 날아들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까지 우려되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추운 겨울 기온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대관령면 이장협의회, 대관령번영회, 체육회, 축제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여성예비군,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1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담당 구간을 정해 자발적으로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눈꽃축제 관계자는 “청결의 날 봉사를 통해 대관령 눈꽃축제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의 눈꽃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제27회 눈꽃축제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개최지 대관령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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