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 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서 '독거노인집 뽁뽁이 봉사'

기사입력 2019.01.10 22:3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상갈동 봉사 장면.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창문에 단열 을 위한 에어캡 (일명: 뽁뽁이) 붙이는 봉사를 했다.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위를 덜 수 있게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꼼꼼히 붙이고 위로했다. 이들은 또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혹한이나 폭설 시 바깥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어르신은“추운 겨울에 홀로 집안에 있기가 쓸쓸했는데 뽁뽁이를 붙여주고 말벗까지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예년보다 겨울이 길고 추운 날씨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늦었지만 어르신들 댁에 단열 뽁뽁이를 붙여드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