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창군, 청옥산 향적사···낙성식·이운점안 법회 성황 이뤄

주민들 호의적 반응, 지역에 대한 긍정적 역할 기대
혜인 스님, “지역민·평창군민과 소통하며…덕을 쌓아가는 도량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8.12.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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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일 오전 10시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삼론종 향적사의 낙성식과 이운점안 법회가 맑고 화창한 날씨와 경건한 감격속에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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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사는 강릉시 왕산면 검뎅이골에 적을 두고 있다가 2015년 청옥산에 터를 마련하고 2018년 도량불사를 세워 7년 7개월만에 옮겨왔으며 이날 낙성식과 이운점안 법회는 삼론종 종단 대덕 큰 스님을 비롯한 종도 스님들과 불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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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사 주지 혜인 스님은 인사말에서 “지역민·평창군민과 소통하며 … 향적사가 향기만 쌓는 것이 아니라 덕을 쌓아가는 도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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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음을 쉴 수 있는 안식처이자 기도와 수행의 터전을 다지는데 전념을 다 하겠다.…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향적사가 되도록 모든 힘과 정성을 기울여 천년만년 불계가 되도록 도량을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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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여, 미탄, 70세) 은 “절이 가까운데 없으니까 전에는 멀리 다녀야 했는데 여기 절이 생겨서 우리는 좋지.”라며 청옥산에 절이 들어선 것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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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심씨(여, 남양주, 59세)는 “여기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좋은 스님을 가까운 절에서 볼 수 있으니까. 우리는 멀어서 자주 못 오고 백중, 초파일, 동지처럼 큰 행사가 있을 때는 꼭 올 거예요.”라며 애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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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여, 70세)은 “침술이 좋은 분이야.  침 맞느라고 몇년 전부터 스님을 알았어. 청옥산으로 오셨으니까 가까워서 나는 좋지.”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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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탄주민과 외지에서 온 불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은 향적사를 찾는 타지인의 유입으로 조용한 마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생기를 얻을 수 있고 지역민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따뜻한 소통공간이 되는 등 향후 향적사의 긍정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가능케 했다.

[최영숙 기자 ysook03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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