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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군, 산사의 겨울 아침 소원불 은은히...

기사입력 2018.1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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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산사의 겨울 아침 소원불 은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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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아침 청옥산 향적사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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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아침 향적사 무량수전에서 바라본 산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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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아침 향적사 앞뜰에서 바라본 풍경

     

    봄이, 여름이, 가을이 바쁘게 달아나고 겨울이 후닥닥 찾아오는  청옥산에는 한때 착한 도깨비들과 벗삼아 살았다는 산골 촌부들의 후예들이 지금도 인정을 맘껏 퍼주며 살고 있다는 깨비마을이 있다. 그 마을 곁으로 굴곡진 비탈길을 따라 오르면 옥수암길 아래 정겨운 산사가 아담하게 터를 잡았다. 혜인스님의 향적사다. 청옥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거리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그러니 이 산을 찾을 때는 눈길이, 발길이 거듭 머물고 싶어질것도  뻔한 일이니 그 마음 그대로 잠시 쉬어가도 좋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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