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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추억의 교실서 가슴 뭉클한 추억 되돌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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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추억의 교실서 가슴 뭉클한 추억 되돌아 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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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3일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은 세대공감 프로젝트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 오픈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류충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 지회장, 복지관 동아리협의회 임원 및 복지관 대표 어르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해 오픈식의 자리를 빛내줬다.

 

 바람골 孝(효) 추억의 교실은 겨울철 기존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를 진행하던 장소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실 수 있도록 ‘추억의 교실’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날 책상과 의자, 책가방, 양은도시락과 난로, 교실을 연상하게 하는 칠판이 그려진 현수막, 교탁, 풍금과 농기구(공이, 절구, 멍석, 쟁기 등) 등을 배치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학창시절에 입었던 교복을 마련해두어 추억의 교실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실 수 있도록 포토존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과거를 회상하며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함으로써, 전 세대가 옛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노래 소리가 흐르던 바람골 카페 孝(효)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고민한 결과로 ‘추억의 교실’이 탄생했다. 어르신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한 ‘추억의 교실’에서 가슴 뭉클한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함께 바라보며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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