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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찬란하다 그 이름 슬기롭다 ‘용공회’

기사입력 2018.10.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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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용공회 동문들은 한마음 한뜻이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회장 이근화 이하 용공회)는 지난 20일 처인구 운학동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舊,지적공사연수원) '제 4회 용공회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근화 회장((주)제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과 6회)을 비롯해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토목과 2회), 32회 동문까지 용공회 회원 200여명이 모여 대회장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용공회는 혈기왕성 했던 고교 시절로 돌아가 선·후배간의 싱그러움으로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돼 대회장인 공사연수원은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듯 온통 단풍과 젊음의 기(氣)가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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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화 용공회장은 '제 4회 용공회한마음체육대회' 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근화 용공회장은 “오늘 동문 여러분들께서는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축구, 족구를 하면서 선배, 후배님의 사랑과 우정이 더욱 돈독히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개회사로 가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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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공회 맡형급인 김한섭(토목과 2회)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공회 맡형급인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축사에서“좋은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서 사고 없이 화목하게 잘 끝나길 기원한다”며 “지속적으로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간단하게 축사로 대신했다.    

     

    동문회 막내급인 27회 성낙구(토목과 27회)동문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매년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식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시고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께서 찾아주시면 언제 어디서든지 달려가겠다”고 용공회 막내다운 면모로 인사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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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번규(토목과 7회) 부회장이 경품을 나눠 주고 있다.

     

     이경주(토목과 16회)우림토목 대표는“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선후배 동문들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정감 있게 어우러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늘 하시는 일 잘 되길 기원한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용인총동문회는 용공회라는 명칭으로 지난 1983년도에 1회~6회 동문들이 최초 발기인 대회로 출범해 정창진 초대회장과 2대 최영만 회장단에 이어 현재 3대 이근화 회장단으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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