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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孝실천나눔장터’개최

기사입력 2018.11.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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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2일 복지관 및 바람골 카페 효에서 노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한 ‘孝실천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孝실천나눔장터는 노인복지기금 마련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지역사회 저명인사 애장품 경매 릴레이 등이 진행됐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해준 생활용품 및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으며, 장터국방, 우동, 김치전, 훈제치킨,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문화공연은 기타연주 및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벨리댄스, 한국무용, 해금독주, 하프연주, 현악4중주 등으로 이뤄져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치는 흥겨운 나눔 축제의 장을 용인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특히, 지역사회 저명인사 애장품 경매 릴레이에 첫 번째 주자로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이 의미 있는 애장품을 기증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효실천나눔장터는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준 덕분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었으며,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 후원해주신 기업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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