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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실무자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8.1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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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담당자와 도로보수원, 제설장비 담당자 등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 도로제설대책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유니목 3대, 덤프트럭 19대 그레이더 2대 등 총 31대의 제설 장비와 제설자재 방활사 3천㎥, 염화칼슘 및 소금 3천톤을 확보했으며 제설노선인 군도 16개 노선 156.4km, 농어촌도로 93개 노선 244.2km 등 총 400.6km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해 동절기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올림픽 진입도로를 비롯한 관내 교통취약 예상 구간 6개소에 중점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해 도로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겨울철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평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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