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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유명작가 토크콘서트 ‘2018강릉인문독서대전’개최

기사입력 2018.10.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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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인문독서대전-월화거리.jpg

     ▲ 2018강릉인문독서대전이 진행될 강릉 월화거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월화거리 일원에서 유명 소설가, 웹툰 작가, 시인과의 토크콘서트‘2018 강릉인문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3회째인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씨네21 편집장 출신 소설가 조선희와 베스트셀러 소설 ‘미실’로 유명한 강릉출신 작가 김별아, 내가 살아 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집을 짓듯 사람 냄새가 나는 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해 이순원 소설가가 독자와 만나고 강원도 토박이 소설가 김도연, 웹툰 작가 신미나, 시인 김성희, 장석남, 김선우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독립출판으로 책을 내고 본업으로 그림을 그리는 김동길·윤의진 부부작가와 북&아티스트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서교육전문가 ‘박은영’이 부모교육 특강으로 진행하는 ‘부모라면 그림책 육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워크북 프로그램 ‘진짜 강릉여행, 안녕 나는 강릉이야’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한편 각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참가 신청은 강릉 독서대전 홈페이지(www.gnbookfestival.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청년 인문학 서평대회’와 ‘강릉시민 독서 골든벨’, ‘강릉 월화거리 풍물탐방’ 등에 대한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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