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 평창군, 가을철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170명’ 모집

기사입력 2018.10.01 21: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DJI_0004.JPG

     

    [광교저널 강원.평창]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0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70명으로 진화대 80명, 산불감시원 90명으로 공고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산림사업 유경험자 또는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관련 자격증 취득자, 취업 취약 계층 등은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관내 8개 읍․면에 배치돼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을 벌이고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 및 입산통제 구간에 배치돼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활동에 투입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산림과 또는 각 읍․면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평창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위주로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