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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

기사입력 2018.09.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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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이 지난 21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90가정에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음식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명절음식나누기1.JPG

     ▲ 지난 21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추석음식을 만들어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90가정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십여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평창분관 후원이사회(회장 손정순), 평창한우마을(대표 김진훈), 평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미옥),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에서 후원금과 물품을 내놓았으며 새마을부녀회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음식만들기와 배달 봉사에 자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김미숙 분관장은 "매년 명절이 되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재가 장애인분들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어린 위로와 위안을 전할 수 있었으며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성으로 지원해주신 후원금과 사랑의 마음을 명절음식에 담아 외롭게 지내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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