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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드림가족 행복나들이’프로그램 큰 호응

기사입력 2018.09.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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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에버랜드를 방문해 ‘드림가족 행복한 나들이’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 드림가족 행복한 나들이 운영 큰 호응.jpeg

     ▲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30여명이  '드림가족 행복한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가족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적ㆍ시간적 어려움으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물원을 방문해 체험학습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체험활동을 갈 생각을 못했는데 이런 뜻깊은 시간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14일 여름 방학중 양양 해담마을 가족 물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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