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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입상'

기사입력 2018.09.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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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9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 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우수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사업팀장으로 재직 중인 박성문 지도사가 출품한 하슬라 빵지순례 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다른 지역 청소년 및 관광객들이 시를 방문해 관내 유명한 빵집들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하슬라 빵지도를 직접 제작해 온라인 및 현장(강릉역, 터미널, 관광안내센터 등)에 배포한다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라는 현안 해결에 참여한다는 취지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 현실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가미한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빵지순례는 ‘빵+성지순례’의 합성어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방의 유명한 빵집을 순례하며 빵을 구매하는 것을 말하며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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