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 용인소방서, 안전!···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8.09.07 03: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DJI_0079.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6일 처인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단합을 위한 ‘2018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KakaoTalk_20180906_231340068.jpg


     이 날 행사에는 홍순옥 경기도의용소방대 여성회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장, 지역구 정치인들, 용인시 각 지역별 40개 의용소방대(지역대) 및 주요기관 단체장, 내·외빈들 1,200여 명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DSC_1491.JPG


    의용소방대원들은 기술경연대회 4개 종목(환자운반 및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소방차량 급수,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 소방호스 끌기)에서 소속 119안전센터 단위의 소방대 11개 팀이 경연해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아낌없이 뽐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대 홍순옥여성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용인시민의 바로 곁에서 각종재난과 화재 현장활동의, 예방홍보활동 그외 소·소·심·일일이 찾아가는 안전지킴이·생활안전대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파수꾼으로 수고 많았다"며"화창한 날씨에 의소대 잔치한마당에서 여러분들의 피로를 푸시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환자운반 경연을 펼치고 있다..jpeg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용인시의 안전에 힘 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기술 및 재난대응 역량을 한 층 더 향상시켜, 앞으로도 용인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