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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무인발급기로 각종 제증명발급해

기사입력 2018.09.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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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31일부터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8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365일 24시간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5개소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이 중 강릉시청, 중앙동·교1동·성덕동·송정동·내곡동·옥천동주민센터, 주문진읍사무소 8개소 11대를 지난 8월 31일부터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제증명 발급서비스의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일부 해소 돼 창구 민원 대기시간 축소, 야간·휴일 민원 등 급증하는 각종 제증명 발급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수요가 많은 지역과 다중 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원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현재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70여 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증명서의 종류에 따라 50% 감면 또는 무료로 발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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