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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전통시장 좌판영업소 살균소독 홍보에 나서

기사입력 2018.08.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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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좌판업소 살균소독 홍보1.jpg

    ▲보건소 관계자가 전통시장 내 어패류를 판매하고 있는 좌판업주에게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성수품 위생관리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어패류를 판매하고 있는 좌판업주에게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했다.

     

     시 보건소(소장 장회원)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감시원 등 7개 반(14명)을 편성해 도마와 칼 등을 소독할 수 있는 휴대용 살균 소독제를 전통시장 어패류 판매 좌판업주 214명 에게 배부하고 사용법 및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살균소독제를 배부 받은 상인들은 “도마와 칼을 현장에서 소독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먹거리 안전관리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먹거리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식품안전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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