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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모바일 스탬프투어···9월부터 운영키로

기사입력 2018.08.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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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및 재미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강릉여행 스탬프 투어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책자형식의 지도에 도장을 받던 예전의 종이 스탬프 투어에서 벗어나 강릉의 주요 관광지 방문 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 획득이 이뤄지며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40개 관광자원과 강릉바우길 17구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출시기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 대상으로 매월 40명을 추첨해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종료 후 여행후기 중‘좋아요’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업체에서는 자신의 가게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들어 가게 인근에서 스탬프 투어를 이용 중인 관광객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각종 이벤트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여행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관광객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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