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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행복나눔가게 4호는 마냐나로~~

기사입력 2018.07.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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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갈동 행복나눔가게 마냐나현판식(좌 김학면상갈동장 우 김미정 마냐나대표).jpeg

    ▲상갈동 행복나눔가게 마냐나현판식(좌 김학면상갈동장 우 김미정 마냐나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6일‘행복나눔 가게’ 4호로 관내 커피전문점 ‘마냐나’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상갈동은 지난 2016년 성금‧품을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지역상점 3곳을 ‘행복나눔 가게’로 정하고 나눔활동을 격려했다.

     

    ‘마냐나’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직접 만든 단팥빵 50개를 어려운 이웃 7~10가구에 전하고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 1․3호 행복나눔 가게인 맥주집 ‘엘리팝’, 고깃집 ‘금강산’이 매월 치킨, 갈비탕 등 10인분씩을 어려운 이웃 총 20가구에 전하고 있다. 2호 가게는 지난해 5월 폐업 전까지 꾸준히 기부에 참여했다.

     

    마냐나의 김미정 대표는“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게 참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면 상갈동장은 "많은 업체들이 행복나눔 가게에 동참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가게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세제 혜택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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