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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야전군 사령부 군인관사에 화재발생

기사입력 2014.01.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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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7일 용인 한누리아파트(처인구 김량장동 소재)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광역1호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관사가 고층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화재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관ㆍ군 및 주민의 합동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초기진압태세를 강화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및 군부대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하고, 소방차량을 포함 장비 16대가 동원되었으며 아파트 3층 주민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부여를 시작으로 대형화재 확대에 따른 광역1호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 CPR시연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택 서장은 “고층아파트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높고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발생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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