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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제4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및 한글 휘호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07.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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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1.jpg

                                 ▲ 강릉시,  ‘제4회 중국어 말하기대회 및 한글 휘호대회’ 수상자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한중우호협회(협회장 함대식)는 지난 7월 14일(토) 카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대강당에서 ‘제4회 중국어 말하기대회 및 한글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국어 말하기대회에는 강릉지역 중·고등학생 1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관동중학교 3학년 권나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9명은 중국자매도시 언어연수 및 문화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한중우호협회는 강릉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징조우시의 한중문화교류센터 이사장 리우러위안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했으며 한글 휘호대회에 징조우시 중학생 4명을 초청해 민간외교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리우러위안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한국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에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 한·중 관계발전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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