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시설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 모습
[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빠육아 트렌드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 및 공원 내 남자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20여개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 대상시설은 유아동반 가족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16개소를 선정해 설치했으며, 향후 공공시설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출산·육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가이드 제작, 아픈 아이 119사업, 다함께 돌봄 나눔터 설치, 다자녀가정 지원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