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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이게 무슨소린지 통 알수가 "

기사입력 2013.04.1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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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으로 버린쓰레기를 이곳(신갈동 74-3번지일대)은 쓰레기버린는 곳이 아니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은

    기흥구는 무슨생각에선지 어처구니가 없다 (버리라는 말인지 말라는 말인지 원~~)

     

     

     이곳에는 생활쓰레기들이 방치되고 있지만  기흥구 관계자들은 현수막을 걸고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라고 주장만 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게 이곳에는 쓰레기가 쌓였고 구에서는 쓰레기를 치울 생각은 안하고 와서 현수막만 걸었다”고 말했다. “그 후로 쓰레기는 계속 더 쌓였고 때로는 불법소각까지 서슴치 않는다”며 “ 옆 건물 간판에 불이 옮겨 붙기도 했다”고 말했다.

     

     말그대로 이곳이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라면 치우고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를 해야 이곳에 더 이상의 쓰레기는 버려지지 않을 것이다.

     

    기흥구에선 작은 현수막을 걸어놓고 적발되면 벌금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라며 '걸려 들기만 해' 라는 식의  그물만 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기흥구의 현수막이 더 눈에 거슬린다 기흥구 어눌한 행정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저쓰레기 처리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말이다 ....

    기온은 올라가고  쓰레기는 썩어가고 있고 주위의 마음도 썩어가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도대체 저쓰레기의 출처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깨끗하게 치우고 깨끗하게 관리하면 누가 함부로 저곳에 쓰레기를 버리겠냐”고 토로를한다.

     

    특히 “이주변은 점심시간에 식당을 가려면 주차할 곳이 만만찮은곳이다, 저 곳을 치우면 주차할 곳도 생기고 얼마나 좋겠냐”며 “기흥구는 공무원들이 일들을 너무 편하게 한다”며 혀를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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