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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지역사회에 귀감 돼

기사입력 2018.06.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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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은 20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와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안홍찬 지사장을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방문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기남부지사 안홍찬 지사장이 실버세대를 위한 주택연금 교육을 복지관 생활관리사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주택연금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직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교육에 애써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와 같이 어르신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아 복지 서비스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 능동적인 복지 전달 체계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 및 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 주기적인 자원봉사 등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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