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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릉시, 2017년도 기준···광업제조업조사 들어가

기사입력 2018.06.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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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정사 전경.JPG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통계청과 협조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35일 동안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7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7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조사내용은 총 13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이다.

     

    조사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거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시민의 삶이 한 단계 향상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사업체에서 응답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개별 정보에 대한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대상 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길 당부한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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