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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태풍 피해 고사목 전수조사 들어가

기사입력 2018.06.0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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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장마철 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가로수 고사목 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벚나무 등 관내 가로수 18종 8천8백5십주로, 장마철 태풍 발생 시 고사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져 차량 및 인명 피해를 주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평창처.PNG

     

    군은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공공근로 인원을 동원해 즉시 제거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가로수 전수 조사와 고사목 제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와 가로수의 고사목을 수시로 점검해 제거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순에도 평창읍 수정산 등산로의 입구부터 정상까지 고사목을 전수 조사해 정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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