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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횡계리 폭우 피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료

기사입력 2018.05.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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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의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마련됐던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지난 30일 18시를 기해 종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의 응급 복구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 피해 주민들 또한 점차 안정화 되어 가고 있기에 소관업무는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실과 단읍면이 자체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군이 밝힌 수해 피해 복구 현황을 보면, 올림픽조직위는 지난 28일 장비 4대를 투입해 횡계리 환승주차장 개비온 철거 작업을 계속 실시중이며 주택내부 청소전문 용역팀 24명을 투입했다.

     

    이재민은 지난 29일 당초 AM호텔에서 트라이앵글 레지던스로 이주했으며 군인과 자원봉사자들(29일 총 55명, 30일 군인 24명)은 내부청소, 골목길 쓰레기 운반, 세탁 및 식사 지원 등 계속적으로 복구활동을 도왔다.

     

    어승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와 각급 기관단체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및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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