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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민체전, 양평서 성대히 개막

기사입력 2018.04.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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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64회 경기도민체전이 지난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31개 시·군 선수단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선교 양평군수, 정찬민 용인시장 등 각 시군 시장과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관계자, 관람객 등 8,00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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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라! 양평에서, 열어라!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 722명(선수 7천556명·임원 3천1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축구·테니스를 포함한 2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에 걸쳐 1, 2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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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회식에는 ‘꿈길로의 안내’를 주제로 한 사전행사와 ‘눈길이 머무는 양평’을 주제로 한 식전행사에 이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손길’을 주제로 펼쳐진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카운트다운과 사회자 개식통고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 안산시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마지막으로 양평군 선수단이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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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이번 대회에 2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24개 종목에 선수 284명, 임원 97명 등 총 461명이 참가해 6번째로 입장했다.

     

    이어 이원성 도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선수 선서, 성화 주제공연 및 점화 순서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열린 식후행사는 ‘물길따라 온 양평’이란 주제로 행복의 울림과 장윤정, 박상철, 김소현, 에이핑크, 위너 등 유명 가수들이 참가한 ‘콘서트 인 양평’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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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양평 종합운동장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꿈길로의 안내, 눈길이 머무는 양평’을 주제로 학생들로 구성된 ‘비니댄스의 퍼포먼스’, 무용 퍼포먼스, 선수단 환영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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