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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가족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4.01.0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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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라비돌리조트에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부모-자녀 캠프 “아빠·엄마! 같이 가!”를 개최했다.

     

    중학생 자녀 50명과 학부모 50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부모들은 자녀가 올바른 성품을 가질 수 있도록 코칭 하는 법, 사춘기 자녀들과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법 등을 익히고, 자녀들은 본인들이 진정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과 함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족식’, ‘서로에게 감사편지쓰기’ 등을 통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엄마,아빠 같이가 캠프를 마치고 ....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요즘 들어 사춘기 아들과 소통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캠프에 참가해보니, 내 아이이긴 하지만 아이 역시 독립된 인격체라는 점을 깨닫게 됐고, 나 스스로 내 아이를 보는 눈도 달라져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성시 노영래 교육문화국장은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모, 자녀의 밝은 표정을 보니 소통부재로 인한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중학생 자녀들의 진로, 비전 등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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