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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건강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보급키로

기사입력 2018.02.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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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건강취약계층(경로당, 장애인시설) 이용시설 797곳에 공기청청기를 보급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건강취약계층(경로당, 장애인시설) 이용시설 797곳에 공기청청기를 보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노약자들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시설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 환경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원시설은 경로당 773곳, 장애인시설 24곳 등으로 이들 시설에는 규모에 따라 공기청정기 1~2대가 설치된다.

    보급은 공기청정기 임차 비용을 최대 월 3만원까지 5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5년 후에는 시로 귀속되는 공기청정기를 각 시설로 무상 양도해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39곳, 장애인 시설 24곳, 지역아동센터 30곳 등 93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들의 경우 실내 활동이 많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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