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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를 이겨내는 훈훈한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7.12.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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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이하 신천지봉사단)가 삼계리경로당과 지역사회 장애우들을 위한 털모자 뜨기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이하 신천지봉사단)가 삼계리경로당과 지역사회 장애우들을 위한 털모자 뜨기에 나섰다.

    신천지봉사단에 따르면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 및 장애우시설에 뜻깊은 선물을 하고자 사랑의 모자뜨기를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월 봉사를 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지난 28일에는 완성된 털모자와 목도리를 한울장애인공동체에 직접 전달했다.

    강복자(가명,82세)씨는 “직접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우리 경로당 식구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는것이 행복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봉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께서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뻐하셨다. 나눔의 행복을 모두가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털모자 목도리 뜨기는 전국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어린이 및 장애우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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