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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청마 산림공원 조성사업 '완료'

기사입력 2017.12.2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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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청마문학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청마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청마문학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청마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청마 산림공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지역현안수요사업) 사업에 선정돼 이순신공원 주차장 일원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과도 연결된다.

    특히 산책로가 완만한 경사로 조성되어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고 한산도 앞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는 탁 트인 해양 조망권을 제공하며 향후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돼 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걷고 힐링하는 산책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장 500m의 산책로 주변에는 흔들의자, 피크닉테이블,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산수유, 철쭉, 핑크뮬리, 수국 등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초화류 및 조경수 2만9천여 본을 식재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볼거리를 더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산책로를 청마 문학관까지 연결하고 편의시설 설치,조경수목 및 초화류 추가 식재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녹색복지 실현과 힐링·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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