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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찬민, 학교밖 청소년·저소득층 지원 복합센터 업무개시

기사입력 2017.12.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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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동 775번지-1번지 일대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지원‧지역자활 복합센터’를 완공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동 775번지-1번지 일대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지원‧지역자활 복합센터’를 완공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개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이들 기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합센터는 1층에 주차장과 직업체험 실습실, 2층에 청소년지원센터, 3층에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입주했다.

    청소년 지원센터는 사무실, 강의실, 음악실, 댄스연습실, 조리실습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사무실과 강당, 교육장, 작업장,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의 근로능력과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센터 건립은 행정타운내 가용부지를 활용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별도로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해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9일 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준공 및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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