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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의 10번째 산단···'SG 패션밸리’기공식 가져

기사입력 2017.11.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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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7일 처인구 마평동 239-2번지 일대 5만㎡에 조성되는‘SG패션밸리’기공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7일 처인구 마평동 239-2번지 일대 5만㎡에 조성되는‘SG패션밸리’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지역 시․도의원과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G(Smart Great)패션밸리는 봉제․의복제조업체인 ㈜꽃과나무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 148억원을 투입해 2018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 SG패션밸리 조감도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봉제․의복제조 관렵업체들이 입주해 300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SG패션밸리가 국내 패션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봉제‧의복제조 관련 업체들이 들어서는 산업단지인 ‘SG패션밸리’가 27일 착공됐다. 시에서 추진 중인 24개 산업단지 중 10번째로 착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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