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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7.11.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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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역주민을 위한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2017년 도전! 자치단체/ 지역축제 대회’ 시상이다.

    도전 한국인! 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도전정신을 기본 모토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 호국 등 10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구는 호국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매년 국경일마다 민관이 힘을 합쳐 관내 22개 동 곳곳에서 국기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 포스트 잇 부착,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태극기 홍보 부스 운영, 태극기 달기 인증샷 가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국기달기 사업을 진행해 높은 게양률을 달성하는 등 안보 1번지 강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결과 2014년 강남구와 2015년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는 태극기 선양 2년 연속‘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올해 강남구가‘2017 도전 한국인! 호국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특히 구는 관내 대로변에 태극기 다는 날 안내와 광고 문구를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은 공사 가림막 대형 태극기를 달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도록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국기 게양일 태극기 달기는 진부하고 시대착오적인 것이 아니라,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 국가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이자 호국의 원동력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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