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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차산업혁명 시대, 경단녀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7.11.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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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한 여성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한 여성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 등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뇌과학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는 KAIST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여성벤처기업가 등 전문가 4명이 특강을 진행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날 콘서트에서 최근 뇌과학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는 KAIST 정재승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특히 정 교수는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진흥원 김혜영 센터장이 '4차산업시대에 SW코딩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강연을 하고 있다.

     강연이 끝난 후에 강연자들이 사전에 관객들로부터 미리 받은 질문에 답하며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OX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준비한다는 한 시민은 “무작정 취업을 해야겠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해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여성공감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SW코딩강사라는 비젼있는 일자리 제시와 함께 '나도 할수있구나!' 라는 용기를 가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미래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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