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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찬민, comeback 백암···쾌적한 백암면으로

기사입력 2017.11.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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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 단체는 재활용쓰레기를 수거하기 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해 이곳에 부스를 설치했다. 하지만 관리가 쉽지 않아 결국 최초 취지와는 달리 각종 불법쓰레기투기장소로 변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사진 보은마트 인근 재활용 동네마당>주민들은 이 부스가 없어져야 쓰레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일 처인구 백암면은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쓰레기 상습투기장소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백암면은 그동안 쓰레기(각종 폐기물)를 상습으로 불법투기 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상습투기장소 인근주민은“자고나면 이렇게 있어요, 늦은 밤에 와서 버리고 가는데 누가 와서 감독을 하겠어요”라며“여기 주민들은 분리수거를 해서 가져오지만 차를 타고 와서 툭 던지고 가면 잡을 길도 없고 자고나면 폐기물이 쌓이고 있어 악취와 해충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 옥산가든 인근 사거리<각종 산업폐기물로 쌓여 있어 인근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백암면 박연우 산업팀장은“상습투기장이 여러 곳에 있어 면에서도 다방면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했다”며“먼저 옥산가든 인근 쓰레기 투기 장소에 최첨단 이동식 CCTV를 설치할 예정, 오는 2018년에 CCTV 3대를 상습투기장소인 택시정류장, 보은마트, 공중화장실 인근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현재 쌓여 있는 쓰레기는 처인구 관계부서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며“다시 쾌적한 백암면이 되도록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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