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경진대회서···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17.10.26 03: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사진) 창업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한 (주)코머신 대표와 직원일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이 지난 24일 개최된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을 도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등 58개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후원해 개최해왔다.

    이번에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머신은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개발해 제품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만들어 국산장비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머신은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2천만원을 수여받고 지식재산권 원본 증명, 사무공간 입주희망 시 가점, 창업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015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코머신은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 5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코머신을 포함한 23개사가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