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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는 13일 오산독산성문화제 개최한다

기사입력 2017.09.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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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 이하 재단)은‘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 라는 주제로 오는 13일~15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역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 이하 재단)은‘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 라는 주제로 오는 13일~15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역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는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9개의 테마파크형 역사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여 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행사장 분위기도 조선시대로 회귀한 이미지 연출로 관람객은 과거의 풍류와 체험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장 풍류마당에서 진행되는 오작교콘서트는 오산의 상징 시조인 까마귀와 연계한 과거와 현대의 만남 콘서트로 전통 음악과 현대 트렌드 음악을 교차해 문화축제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또한 이 공간에서는 지역의 대표 민속놀이인 거북놀이와 과거 재인들의 본거지였던 오산 지역의 특색을 부각한 경기재인청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핵심프로그램은 오산시민 250여명이 주인공이 돼 참여하는 ‘1593 독산성 영웅들’이라는 주제공연으로 권율장군의 독산성 승전과 당시 백성들의 승전 기쁨을 스토리텔링한 공연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제8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역사문화축제로의 정체성 확립과 한 단계 발전한 축제를 준비해 더욱 알차고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22만 오산시민과 함께 많은 외부 관람객이 오산독산성문화제 행사장인 고인돌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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