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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목포시의회, ‘밀물’···관내 기업체 ‘방문’

기사입력 2017.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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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1일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 방문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 의원)은 지역경제 현안 및 대책마련을 위해 30~31일 양일간 대일통발과 청해에스앤에프, 보해양조와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양산단 입주업체는 대양산단이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유통에 유리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는 등 기업하기에 매력적인 곳이라 입주소감을 전하며 목포시 관광견학 상품에 대양산단 입주업체 방문을 포함하면 대양산단 홍보는 물론 입주업체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 지난 31일 의정발전 연구회 밀물 보해양조 본사방문

    보해양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보해소주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니 목포 향토기업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로수, 가로등, 인도 등 농공단지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요청했다.

    강찬배 회장은“목포 대양산단은 서남해안권 발전의 숨은 보석이다. 대양산단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홍보해 입주한 기업도 발전하고, 목포시 경제도 활성화 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목포에 터를 잡고 경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에서도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기업의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밀물’은 지난 2월 목포시의회 의원 5명(강찬배, 김휴환, 이기정, 정영수, 김종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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