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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진, 말레이시아 멜라카 정상회의 '참석'

기사입력 2017.08.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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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오는 7일~9일까지 말레이시아 멜라카에서 개최되는 2017 UEA(도시환경협약, Urban Environmental Accords) 멜라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오는 7일~9일까지 말레이시아 멜라카에서 개최되는 2017 UEA(도시환경협약, Urban Environmental Accords) 멜라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시에 따르면 UAE 정상회의는 환경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회원도시간 협력을 통해 도시생태계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열리며 52개국 157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광주시와 필리핀 일로일로시가 공동의장이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는 명예의장이다. 우리시는 2011년도에 회원 가입했다.

    올해 회의 주제는󰡐Green City, Sustainable City󰡑(녹색도시, 지속가능한 도시)이며, 참석자들은 UEA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환경우수정책을 공유한다.

    김동진 시장은 도시환경협약 멜라카 정상회의에서 도시·기관의 환경정책의 우수사례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해양관제시스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해양관제시스템 프로젝트는 시가 깨끗한 연안보전은 물론 해상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섬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연말에 사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각국의 정상 간의 환경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통영시의 친환경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바다의 땅 통영의 위상을 제고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5일과 6일에는 김동진 시장이 신연성 TPO 사무총장과 함께 말레이시아 타이핑시와 이포시 시장을 방문해 TPO 총회를 홍보하고 회의에 초청할 예정이다. 7일에는 정상회의 개최지인 멜라카 시장 면담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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