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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종섭·진용복,대학생 정책자문단과 토론회 '가져'

기사입력 2017.08.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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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출신 남종섭, 진용복 의원이 지난 22일 용인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주선,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출신 남종섭, 진용복 의원이 지난 22일 용인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주선,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역 대학생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15일 표창원(민주, 용인정) 국회의원이 처음 시행한 것으로 12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구성됐다.

    자문단은 12월 말까지 5개월간 경기도의회 및 용인시의회에서 상임위 방청을 통해 조례 제정과정과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또한 특강과 유관기관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청년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로서 34조원에 달하는 도정과 교육행정 예산이 집행되는 곳”이라며“경기도의회 128명의 도의원이 도민을 대표해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용복 의원도“민주주의는 대화와 설득, 경청의 과정이 무한반복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비록 더디고, 천천히 진행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주민을 위한 사업이 주민의 뜻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과정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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