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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정철,양식어류폐사한 현장방문···어민 '격려'

기사입력 2017.08.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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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13일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가 이어지는 지는 산양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어민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13일 폭염에 따른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가 이어지는 지는 산양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어민들을 격려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정철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수배) 소속 위원들은 한산대첩축제기간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피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타까운 상황을 위로했다.

    현장에서 통영시청 천복동 어업진흥과장으로부터 고수온 특보발령에 따른 피해현황과 대책보고를 받은 후 유정철 의장은“피해상황을 빠짐없이 조사해 어업인들의 피해보상에 만전을 기해 주고, 매년 발생하는 적조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전대책으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최근 기온이 조금 내려가 바다수온이 낮아지고 있다”며“양식어류 폐사진행속도가 주춤해 질 것 같지만 피해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12시를 기해 통영시 전역에 고수온 경보발령이후 8월 12일 현재까지 산양읍(명지, 곤리, 연명, 척포) 일대에 우럭과 볼락 등 약 3만8천 마리가 폐사해 피해 금액이 6천7백만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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