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복지] 2017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기사입력 2017.08.11 03: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행사진행에 일조를 한 영덕동 새마을부녀회와 이마트흥덕점 직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동장 임영선)은‘어르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라는 문구를 내걸고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말복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50분을 모시고 2017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지역구인 용인시의회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선 영덕동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허명환 (용인을)당협위원장, 박만섭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장,유진선의원,이마트 흥덕지점장, 영덕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마트 흥덕지점 주부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마트 흥덕지점에서 삼계탕과 반찬을 전반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해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마트 흥덕지점 주부봉사단이 어르신들을 한분한분 대접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 이마트 흥덕지점 주부봉사단 단원들이 어르신들과 어울려 흥을 돋구고 있어 어르신들은 연실 즐거워 하고 있다.

    지난 7일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은 무더위에 영덕동 어르신들은 허해진 기운을 보충할 수 있었다.

    복달임행사에 초대받은 이희자(70세 여)어르신은“몸이 불편해 집에만 있다가 이곳에 와보니 너무 좋다”며“잘 먹고 즐겁게 놀다간다,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영덕동장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 영덕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박수를 치며 분위를 띄우고 있다.

    임영선 영덕동장은“흥덕지구는 이미 도시화돼 있어 마땅히 일은 없지만 27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주민들의 복지에 초점으로 맞췄다”며“제도권에서 미달되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틈틈이 가정방문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을 챙기는 영덕동 새마을부녀회 박순종(59세)씨

    또한 영덕동이 초임인 임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흥겨운 시간을 가져 보람된다.”며“이번 복달임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전반적으로 준비한 이마트 흥덕지점 김동섭 지점장은“뜻 깊은 날 지역민들께 삼계탕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라며“흥덕점 초창기(올해 8년차)부터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인해 지역민들께 한발 더 다가가는 이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흥덕점은 용인시와 연계해서 그림그리기대회,마을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가족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틈틈이 용인시민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