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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산시, 눈높이에 맞는 성폭력 뮤지컬 공연 '화제'

기사입력 2017.08.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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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6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유괴예방 뮤지컬 ‘용감한 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6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유괴예방 뮤지컬 ‘용감한 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화인 아기돼지삼형제를 각색하여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성관련 범죄 등에 대한 상황과 대처방법을 쉽게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공연을 인솔한 선생님은 “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인 아기돼지 삼형제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성관련 범죄 및 유괴에 대한 상황과 대처방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줘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뮤지컬 공연 외에도 전문강사 파견, 인형극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올해만 총161회 10,300여명에게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정책을 펼쳐나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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