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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본격 활동 들어가

기사입력 2017.08.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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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이 용인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무수행 전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소방안전지킴이로 선정된 시민 8명이 임무수행을 위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지킴이는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안전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비 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과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방안전지킴이는 ▲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ㆍ제도개선 등에 대한 도민의견 파악 및 보고 ▲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임무를 11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소방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소방안전지킴이의 맹활약을 기대한다.”며,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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