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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사업보고 및 후원의 밤 행사

기사입력 2013.12.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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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몽골사업단은 지난 18일 저녁 ‘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CGV 시네웨딩홀(수원시 인계동)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사)휴먼몽골사업단을 비롯해 올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에 힘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관계자, 조림사업에 참여한 율천동 주민들, 평실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와 산남중학교 및 몽골대사관, 몽골다문화가정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하며 당초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지만, 기후변화의 급속한 진행과 황사의 증가로 2016년까지로 계획을 단축했다.

     

    2011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체결 후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까지 4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막화방지사업에 노력하는 휴먼몽골사업단 및 식목행사에 참여한 율천동 주민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심해지는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피해는 이제 전세계적인 환경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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