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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룰라 이상민은 날 데뷔시켜준 은인!”

기사입력 2017.07.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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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광교저널]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이상민에 대해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지혜에게 “샵을 기획한 사람이 이상민 씨라던데?”라고 묻자, 이지혜는 “맞다. 이상민 씨가 그룹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메인 보컬이 필요하다고 해서 오디션을 봤었다.”며 “이상민 씨가 날 캐스팅 해줘서 데뷔하게 됐다. 이상민 씨는 나에게 ‘은인 같은 선생님’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요즘 이상민 씨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이지혜는 “지금 이상민 씨가 예능 대세인데, 이젠 예능에서 날 끌어줘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많이는 안 바라고, 고정 한 두 개만 부탁한다.”고 이상민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이지혜를 응원 차 샵 멤버였던 장석현이 참석해, 이지혜와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재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혜는 최후의 1인이 돼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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