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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 마음 들여 보기

기사입력 2017.07.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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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광교저널]충남도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7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 사회에 주요 이슈를 문화 심리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살피고, 그 속에 숨겨진 한국인들의 심리 분석을 통해 우리 사회를 조명한다.

    특히 허 교수는 불행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제대로 알아야만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어쩌다 한국인’과 ‘가끔은 제정신’이 있고, 특히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8월 명사특강은 다음달 31일 대화전문가 이정숙 작가를 초청해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의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간 강의 일정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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