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도, 청렴도 측정 대비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7.07.13 16: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 교육
    [광교저널] 경남도는 13일 오후 2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렴도 측정에 따른 명부 작성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이 통보됨에 따라 전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렴도 측정 대상명부 작성 방법과 청렴도 측정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도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청렴도 평가가 시작되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도내 5대 부문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남동발전 등 21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남청렴클러스터’와 명예도민감사관(32명), 민간암행어사(26명), 청렴옴부즈만(10명) 등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렴도를 높일 방침이다.

    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전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유도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과 참여형 청렴정책을 활성화해 부패없는 청렴한 도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청렴도 측정 대비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며,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이 시달돼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