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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벤치마킹 인기

기사입력 2017.07.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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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농업교육센터 토마토 재배 스마트 팜
    [광교저널]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내 실용농업교육센터에 구축된 최첨단 스마트팜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외 농업인, 관련업계 종사자 등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의 농업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009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580명이 방문했다.

    13일에는 칠레, 브라질, 코스타리카 등 해외 12개국, 석/박사생 20여명이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의 실용농업교육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방문자들은 실용농업교육센터의 최첨단 유리온실을 견학하면서 시설원예 재배 및 관리기술, 농식품인력개발원의 특화된 교육운영 프로그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현장 접목형 실습교육을 통해 전북의 취약한 원예산업을 혁신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8월 실용농업교육센터를 건립하고 농업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농식품부로 부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실용농업교육센터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돼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할 농업인, 농고·농대생, 농업계 교사 등을 대상으로 ICT산업과 융합된 첨단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가 농업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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